2024. 5. 11. 17:04ㆍ공학/공장
일반적인 QCD 앞에 환경(Environment)의 E 를 붙여서 EQCD를 제시하였다. 환경보호를 할 수 없으면 만들 자격이 없고, 품질이 나쁘면 판매할 자격이 없으며, 비용과 납품을 맞추지 못하면 경쟁할 자격이 없다. 또, 물품의 조달도 환경 기준을 명시해서 기준이 미달하는 기업에서는 물건을 사지 않는다.
ISO14000은 환경 관리의 국제 표준이다. 자재 조달의 입찰 자격으로서 ISO14001의 인증을 요구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ISO14001은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노력을 통합하는 하나의 모델로써 경영자가 환경문제에 대처하는지 확인 하는 인증이다. 그것을 증명할 수 없는 기업은 입찰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다. 공장과 제조업이 활동을 계속하려면 좋은 기업으로서 인정받을 필요가 있으며, 환경에 좋은 생산 활동을 해야 한다. 앞으로 점점 더 필요할 것이다.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대책의 중요성이 증가했다. 에너지를 일정 이상 사용하는 사업자는 에너지 사용 상황을 파악하고, 그 개선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에너지 절약과 동시에 온실가스도 절감될 것이다. 공장은 이런 대책의 책임자를 두고, 에너지 절약에 책임질 필요가 있다.
잔류 농약 문제와 식품 업계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소비자는 무엇을 먹어야 할지 점점 불안해지고 있다.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이라면 다소 비싸더라도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으므로 소비자에게 신뢰와 안심을 주는 회사가 필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HACCP라는 식품 위생 관리 방법이 있으며, 유럽에서는 HACCP 인증 공장의 식품만 수입할 수 있다. HACCP는 제품을 출하할 때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 제조공정 전체에서 올바르게 만들었는지 감시한다. 또, 기록도 남기고 이력을 관리한다.
유해 화학물질 6 종류의 일정 농도 이상의 포함을 금지한 ROHS 인증이나 유해 물질의 신고를 의무화한 REACH 규제 등 새로운 규제가 등장하였다. 공장은 이것에 대응하면서 안전한 제품을 제조‧출하할 필요가 있다. 적극적으로 안심을 팔고 그것에 대한 신뢰를 배반하지 않는 기업 활동도 앞으로의 제조업에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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