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 중세 시대의 도로와 교량
중세 시대는 여행과 상업이 쇠퇴했지만 멈추진 않았다. 로마 도로는 방치되었지만, 여전히 사용되었다. 다리는 드물었지만, 나룻배는 흔했고 얕은 여울은 종종 포장되었다. 그리고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새로운 도로가 만들어졌다는 증거도 있다. 여행하기에 날씨만 좋으면 통과할 수 있는 도로라면 노면이 딱딱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았다. 중부 및 서유럽 일부 지역은 지역사회가 자연으로부터 강을 보호하기 위해 실제로 다리를 철거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계속해서 유럽의 고속도로로 다녔고, 다리 건설 기술은 사라지지 않았다. 샤를마뉴 황제는 이전의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마찬가지로 800년경 마인츠에 라인강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목조 다리를 건설했다. 건설하는 데 10년이 걸렸지만, 불과 3시간 만에 불타버렸다. 황제는 ..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