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 중세 시대의 동력원
물, 바람, 동물의 힘은 중세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비인간 동력의 주요 원천이었다. 새로운 원동력은 중세 시대에 발명된 여러 종류의 기계를 작동시키는 데 사용되었다. 현대 기계는 대부분 두 개의 맷돌로 만들어져 서로 회전하며 손으로 작동하는 원시적인 연삭용 쿼른(quern)에서 유래했다. 비트루비우스는 회전하는 차축에서 어떤 각도로든 운동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핀과 홈으로 이루어진 톱니바퀴, 즉 기어가 어떻게 고안되었는지를 설명했다. 어떤 독창적인 사람이 회전 운동을 왕복 운동으로 바꾸거나 그 반대로 바꾸는 크랭크를 발명했으며, 그 시대의 위트레흐트 시편에 크랭크가 묘사된 것으로 보아 850년경에 크랭크가 사용되었던 것이 확실하다. 수차는 기원전 1세기에 발명된 것으로 추정하며, 북유럽에서는 북유럽 제분기(..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