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프리스틀리의 공기
조지프 프리스틀리는 1733년 3월, 조셉이 아직 어렸을 때 사망한 가난한 옷감 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집안이 너무 가난해서 조셉은 친척 집에 보내져 살아야 했다. 자기 힘으로 일어선 그는 지역 학교에서 라틴어, 물리학, 철학을 배웠고 이후 무신론 목사가 되었다. 그 이전의 아이작 뉴턴처럼 삼위일체 사상이 말도 안 된다고 믿게 된 그는 유니테리언이라는 종파에 가입했다. 프리스틀리는 곧 실험에 대한 열정을 키웠고 그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기체, 즉 그가 공기라고 부르는 것이었다. 수천 년 동안 공기는 깨지지 않는 단일 물질로 여겨졌지만, 프리스틀리가 활동할 무렵 사람들은 공기가 매우 다른 성질을 가진 다양한 물질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프리스틀리는 리즈의 한 양조장 옆에서 살면서 공기에 대..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