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 비잔틴 엔지니어링
튀르키예의 금각만(Golden Horn) 서기 6세기, 서방 세계의 지도력이 로마에서 콘스탄티노플로 옮겨가면서 공학은 새로운 관심과 실용이 더욱더 중요해졌다. 40피트가 넘는 높이로 층층이 쌓아 올린 비잔틴 수도의 성벽은 유럽의 명소 중 하나이다. 성벽은 천 년 동안 야만인 침략자들을 막아냈다. 많은 곳에서 14피트 두께의 콘크리트로 만들어졌다. 벽돌 자체가 워낙 튼튼해서 외장재가 필요 없었고, 어떤 곳은 벽돌로만 덮여 있었다. 그러나 특히 취약한 곳에는 네모난 돌 블록을 꺾쇠로 묶었다. 이러한 요새를 보완하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무거운 쇠사슬이 골든 혼(Golden Horn)을 가로질러 늘어났다. 도시가 마침내 튀르키예에 항복한 서기 1453년에 사용된 쇠사슬 일부는 이스탄불(콘스탄티노플)에 있는 ..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