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루터의 95개 조항
종교개혁은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의 수도사로 독일의 비텐베르크 대학 교수이기도 한 마르틴 루터가 시작하였고, 루터와 북유럽 국가의 사람은 가톨릭교회의 타락에 대한 비판을 점점 강화했다. 그들이 특히 문제 삼은 것은 면죄부의 판매였다. 면죄부란 속죄의 면제 또는 경감을 인정한 증서이다. 16세기가 되자 그것은 장사의 대상이 되었고, ‘면죄부 판매’도 나타났으며, 속죄의 경감이나 연옥에서 유예되거나, 지옥에서 해방되는 것을 약속한 증서를 상당한 대가를 받고 팔았다. 특히 16세기 초, 교황 레오 10세는 성 베드로 대성당을 수리하려고 면죄부 발행을 더 늘렸다. 이것은 아마 루터가 행동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1517년 그는 유명한 95개 조항의 논제인 《면죄부의 의의와 효과에 관한 견해..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