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우주의 불확실성
허블 우주망원경은 갈릴레오의 발사체 역학을 이해하고, 케플러의 행성 운동 법칙, 뉴턴의 중력에 대한 정의를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망원경과 다른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을 측정하는 장치가 밝혀낸 것은 한때 이러한 법칙이 제시했던 것처럼 간단하지 않다. 1916년에 발표된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은 시간과 공간, 중력이 우주 전체에서 휘어질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듯 오늘날의 우주론자들은 빛이 나오지 않는 블랙홀의 존재를 쉽게 받아들이고, 11차원의 시공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초끈 이론, 막 이론, 평행 우주, 암흑 물질, 그리고 아무도 그 실체를 알지 못하지만 그런데도 존재해야 하는 암흑 에너지를 말한다...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