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상대성 이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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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우주의 불확실성
허블 우주망원경은 갈릴레오의 발사체 역학을 이해하고, 케플러의 행성 운동 법칙, 뉴턴의 중력에 대한 정의를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망원경과 다른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을 측정하는 장치가 밝혀낸 것은 한때 이러한 법칙이 제시했던 것처럼 간단하지 않다. 1916년에 발표된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은 시간과 공간, 중력이 우주 전체에서 휘어질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듯 오늘날의 우주론자들은 빛이 나오지 않는 블랙홀의 존재를 쉽게 받아들이고, 11차원의 시공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초끈 이론, 막 이론, 평행 우주, 암흑 물질, 그리고 아무도 그 실체를 알지 못하지만 그런데도 존재해야 하는 암흑 에너지를 말한다...
2024.06.07 -
[과학] 빅뱅의 증거, 허블 망원경
허블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천문학자들은 이제 더 이상 직접적인 육안 관측에 의존하지 않고 망원경을 통해 촬영한 사진에서 세페이드가 발견되어 매우 긴 노출 시간 동안 매우 희미한 물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1929년에는 100인치 망원경에 분광기를 연결하여 다양한 파장의 빛을 포착할 수 있게 되었고, 이 조합을 통해 허블은 또 다른 놀라운 관측을 할 수 있었다. 그는 특정 은하에서 나오는 빛이 다른 은하에서 나오는 빛보다 매우 약간 더 붉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적색 편이로 알려진 현상으로, 지구에서 멀어지는 물체에서 오는 빛이 약간 더 긴 파장으로 이동하는 현상이다. 파장이 길어지면 스펙트럼(아이작 뉴턴이 백색광의 구성 성분을 형성한다고 설득력 있게 증명한 스펙트럼)의 빨간색 끝으로 색이 더 많..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