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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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도형을 사용한 피라미드 높이 측정
탈레스가 얼마나 이집트에 관심이 많았는지 설명하는 여러 이야기가 전해진다. 전설에 따르면, 그가 이집트에서 가장 놀라운 업적을 남긴 것은 그림자를 이용해 대피라미드의 높이를 간접적으로 측정한 것이다. 이 이야기는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하나는 매우 간단한 측정 방법을 설명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더 복잡한 방법을 설명하는 것이다. 가장 초기의 버전은 탈레스가 하루 중 한 사람의 그림자가 자신과 같은 길이가 되는 시간에 피라미드의 그림자 길이를 관찰했다는 것이다. 플루타르코스는 『회고록』에서 이를 개선했다: 그[이집트 왕]는 다른 분야에도 당신[탈레스]을 존경했지만, 특히 당신이 아무런 문제나 도구 없이 피라미드의 높이를 측정하는 방식을 좋아했습니다. 왜냐하면 피라미드가 드리우는 그림자의 끝에 당신의 ..
2024.07.06 -
[수학] 논증 기하학의 여명: 밀레토스의 탈레스
그리스 문명은 일반적으로 철기 시대에 시작하여 기원전 5, 4세기에 가장 찬란하게 번성했던 문화를 의미한다. 그리스 수학의 부상도 기원전 6세기 그리스 문명이 전반적으로 융성했던 시기와 일치한다. 피타고라스에서 시작된 수 이론과 기하학은 빠르게 발전하여 초기 그리스 수학은 고대의 위대한 기하학자인 유클리드, 아르키메데스, 아폴로니우스의 연구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그 이후에는 프톨레마이오스, 파푸스, 디오판투스와 같은 위대한 이름들이 때때로 기억에 남는 업적을 증언하지만, 그 발견은 덜 눈에 띄는 것이었습니다. 이 선구적 공헌자들은 16세기까지 우리가 그리스 수학이라고 부르는 것 이상으로 큰 진전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을 정도로 기초 수학의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기원전 350년부터 200..
2024.07.01 -
[공학] 문화의 꽃을 피운 그리스 공학
기원전 3000년 이전 어느 때. 최초의 정착민들은 구석기 시대에 사람이 별로 없었던 그리스에 도착했다. 고든 차일드(Gordon Childe)는 그의 저서인 ≪유럽의 선사시대 이주(Prehistoric Migrations in Europe)≫에서 이 초기 그리스 세스클로(Greek Sesklo) 문화는 실제로 그 후손들이 그랬던 것처럼 동쪽에서 왔다고 한다. 이 민족은 위대한 능력을 갖췄고, 그 후로 세계를 놀라게 한 문화의 꽃을 피웠다. 그리스인이 처음 등장했을 때 그들의 삶은 농경 생활이었다. 그들이 땅에 정착하면서 그들의 사회 조직은 부유층과 빈곤층, 귀족과 하층민으로 구성된 복잡한 체계가 되었다. 그들이 땅을 차지하고 그 위에 세운 제도는 특별한 것이 없었지만, 호메로스가 그들을 불멸의 서사..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