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9. 03:36ㆍ공학/유한요소해석
원래 길이에 대한 물체의 한 요소에서 크기의 변화를 단위 변형률(unit strain) 또는 간단히 변형률()이라고 한다. 이 값은 단축 하중을 받는 길이()인 봉의 전체 신장(total elongation) 또는 총변형량()과 관련이 있다.
순수한 전단을 받는 응력 요소에서 90°로부터 모서리각의 변화량을 전단 변형률()이라고 한다.
작용했던 하중을 제거하면 재료를 원래의 형상 치수로 복원시키고자 하는 두 가지 고유한 탄성 성질이 있다. 이 성질의 크기를 각각 재료의 탄성계수(modulus of elasticity, )또는 영률(Young’s modulus)과 전단 탄성계수(modulus of rigidity, )로 나타낸다. 훅의 법칙에 따라 재료의 응력은 어느 한도까지는 변형률에 선형적으로 비례한다. 모든 재료가 훅의 법칙을 그대로 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이 법칙을 따르는 재료를 탄성 재료라고 부르며 다음 식과 같은 관계가 있다.
축 하중()을 받는 봉의 수직 단면적()에는 균일한 분포 응력이 발생하며 다음 식으로 계산된다.
변형률 식을 이용하면 봉의 총 변형률은 다음 식으로 단순화된다.
훅의 법칙이 적용되는 탄성 영역에서 축 하중을 받는 봉은 축 방향 변형에 비례하고 푸아송비(Poisson's ratio)로 나타낼 수 있는 가로 방향 변형(lateral deformation, )이 추가로 발생한다.
여기서 음의 부호는 인장 상태는 봉이 가늘어지고, 압축 상태는 봉이 볼록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앞에서 언급한 세 개의 탄성 상수(elastic constant)는 다음 식과 같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
주 변형률
주응력 방향으로 발생하는 변형률을 주 변형률(principal strain)이라고 한다. 이 방향에서 요소의 모든 전단 변형률은 ‘0’이다. 따라서 물체의 위치에서 주 변형률을 실험으로 얻으려면 그 변형률은 그 시점의 주응력과 관련이 있다. 세 가지 응력 상태의 주응력과 주변형률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1축 응력
2축 응력
3축 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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